졸업여행 소식-3

11월 11일 (미국에서의 넷째날)!!!

아침을 든든히 먹고 넷째날을 시작하기 위해 호텔을 나섰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입니다. 날씨도 좋고 하늘이 맑아서 전망대에서 자유의 여신상까지 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내려다보는 뉴욕시내의 모습은 말그대로 장관이었습니다.

뉴욕의 또 다른 관광지인 타임스퀘어에도 들러 티비에서만 보던 곳을 실제로도 보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렛 m&m 초코렛 박물관에 들러 구경도 했습니다.

타임스퀘어에서의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서 보기위해 유람선에 승선하였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유의 여신상을 유람선에서 관람한 아이들은 너도나도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유람선에서 하선한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점심은 유명한 맥시코음식점에서 브리또를 먹은 뒤 세계금융의 중심지인 Wall Street을 방문해 사진도 찍고 구경도 했습니다.

가이드 선생님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한인 타운, 차이나타운, 소호, 뉴욕대학교를 지나 뉴욕 시내 광광을 마치고 숙소가 있는 볼티모어로 향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한 아이들은 다음날 일정을 위해 각자 숙소에서 쉬며 넷째날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