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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채비니~~아빠야^^




여름에 채빈이를 떠나 보냈는데 지금은 아침에 아빠가 출근할때면 많은 한국 학생들이 롱패딩을 입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볼 때면 겨울을 실감해~~~아빠 머릿속엔 여름옷을 입고 인천공항에서 헤어지던

채빈이 그때 그 모습이 생생한데...

캐나다에서 힘든 적응시간도 잘 견더주어서 아빠는 고맙고 학교 생활, 새로운 친구 사귀기, 그리고 하나뿐인

동생 채원이까지 잘 챙겨주어서 채빈이가 넘 넘 대견스러워~

엄마,우영이도 잘 지내고, 아빠 또 한 잘 지내고 있어.

물론 채빈이 채원이도 잘 하고 있을거라 생각해...우리 다섯명의 가족이 뭉치는 그날까지 열심히 씩씩하게 생활하자.

그리고 항상 손 자주 씻고, 가글도 자주하고 네 건강도 잘 챙기고 알겠지~

엄마 아빠곁을 떠나 공부 해 보니깐 어때!!! 채빈이 스스로도 생각하는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여행 다니며 놀땐 잼있게, 때론 멍 때리기도 하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며 계획도

잘 세웠으면 좋겠다~ 후회없이 열심히 학교 생활하고 왔으면 좋겠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는걸 항상 생각 했으면 좋겠어

사랑해~~~아빠의 첫 번째 심장 손 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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