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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TO ROY!!!

사랑스럽고 대견한 우리 아들, 병호의 생일을 많이 축하한다. 아직 어리다면 어린 병호가 가족 그리움을 참아내며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는 놀랍고도 감탄하고 있단다. 엄마 아들 병호가 멋지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만큼 대단할 줄이야~~~하면서 말이야. ㅎㅎㅎ 1년의 캐나다 생활 중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가. 병호야. 어느덧 시간이 더 흘러 캐나다의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 올 날이 다가오게 될거야. 그 때에 후회나 미련이 남지 않도록 병호가 하고 싶었고 계획했던 대로 노력도 해보고 실천도 해보고 도전도 해보는 소중한 시간들로 채워 나갔으면 좋겠구나. 윈드뱅크학교, 예스아카데미, 홈가족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너의 인생에서 기억에 남을 소중한 인연임에 틀림이 없단다. 소중한 인연을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 간직하는 것은 너의 몫이라 생각한다. 평일에 학교, 예스에서의 충실한 시간과 토요일 농구하고 스케이트 타며 즐거워하는 너의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접하며 엄마는 너무나 흐뭇한 마음이야. 엄마, 아빠가 우리 병호 보고 싶은 거 참음이 병호에게 이토록 값진 추억이 될 시간들을 쌓아가고 있구나~ 싶어 병호를 기다리는 시간이 행복하다. 지금은 캠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겠구나.

엄마는 Roy가 감사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커 주면 좋겠다. 오늘 병호 생일기념으로 엄마랑 하던거 한 번 할까? “장.병.호! 누구 아들이고?” “이경희 아들 아이가?” ㅋㅋㅋ 엄마 인생에서의 최고의 선물은 바로 너와 누나인거 알지? 엄마 아들로 와줘서 너무 고마워~~~♥ 건강하게 지내주기!!!!!!!!!!!!!! 사랑해.

2019년 3월 19일 병호생일을 축하하며 한국에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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