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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Academy Y.E.S.

졸업여행 소식-4


11월 12일 (미국 일정 5일째날) !!! 졸업여행 미국 관광 일정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지난 밤 묵은 호텔이 있던 볼티모어를 출발하여 워싱턴 DC로 출발하였습니다.

워싱턴 DC에 도착하여 가장 처음 들린 곳은 국회의사당이었습니다. 국회의사당에 가기 전 가이드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외관에 대한 설명과 또 안내 책자를 통해 미리 공부를 하고나서 보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 것 같아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을 실감한 것 같습니다.

다음은 버스로 5분 정도 거리에 떨어진 백악관으로이동했습니다. 가는 길마다 경찰차들이 도로 곳곳을 막고 있어 혹시나 오바마 대통령이나 며칠 전 제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트럼프를 볼 수 있을까 한껏 기대를 했지만 몇 블럭 떨어진 곳에서 열리는 행사로 인해 길이 막힌 것을 알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백악관 근처에 있는 조폐 공사와 워싱턴 기념탑에도 들러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시 버스로 승차해 링컨 기념관으로 이동하는 중 가이드 선생님께서 몇가지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마틴 루터 주니어가 연설한 곳이 어떻게 표시되어있는지, 기둥이 몇 개인지 그것이 무엇을 나타내는 지 등등 재미난 이야기들을 듣는 새 링컨 기념관 앞에 도착했습니다. 링컨 기념관 안으로 들어가기 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가 있는곳으로 먼저 이동했습니다. 동상들은 당시의 기후를 알려주듯 우의를 입고 있었고, 동상 아래 심은 작은 나무들은 당시의 지형을 나타낸다고 가이드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셨습니다. 그곳에 계시던 은퇴한 군인분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링컨 기념관에 들어가 영화에서 보던 링컨 동상과 가이드 선생님이 말씀해 주신 이야기를 생각하며 관람하니 더 흥미로웠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근처 항공우주박물관에 들어갔습니다. 까다로운 검색대를 지나 입장하니 곳곳에 비행기들이 전시되어있고 달과 우주등 여러가지 흥미로운 것들이 많아 관람을 하는 내내 즐거운 모습들이었습니다.

항공우주방물관 관람을 끝내고 몇 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이 입장했습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라는 영화에서 본 것과 똑같다며 신기해 하는 아이들과 사진도 찍고 관심가는 분야의 전시장으로 각자 흩어져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워싱턴 DC에서의 일정 끝으로 긴 공식적인 일정을 마치고 다시 뉴저지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하고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하면서 내일 밴쿠버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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