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섭아

이제 만나는 날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구나.

윌선생님으로부터 12월 19일 졸업식이라고 연락을 받았어.
지섭이가 캐나다에 간지 어언 일년이 다 되어 간다니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을 새삼 깨닫는다. 여름에 캐나다에서 만난지도 넉달이 다 되어가고.
이제 곧 지섭이를 만나 안아줄수 있어서 정말 기뻐.
미션에서 홈스테이 가족들과 정말 편안한 시간들을 보내고 공립학교에서도 예스에서도 잘 해낸 너의 1년의 과정들에 박수를 보내고 싶구나. 엄마였다면 지섭이만큼 잘 해낼 수 있었을까? 하고 생각도 해 봤어. 정말 고맙고 다시 만나면 많이 안아주고 싶구나.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지섭이도 엄마도 많이 성숙해지는 시간들이 된것 같아.
우리 지섭이가 스스로 도시락도 싸고 스크램블 에그도 만들어 먹고 라면도 끓여 먹을 수 있고.
할수 있는 것이 더 많아지고 더 독립적인 지섭이로 자란 걸 축하한다.
엄마도 앞으로 우리 지섭이의 생각들을 존중해주고 지섭이의 길을 찾아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진 엄마가 되리라 다짐해 볼게.
앞으로 만날 날을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단다.
사랑해. 그리고 졸업 축하한다.
2019년 11월 마지막날
지섭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PS. 지섭이가 귀국하는 날 준섭이의 역사여행과 겹치는 날이라 준섭이만 다른 엄마들께 부탁해서 보내려고 했더니 안된다며 엄마가 준섭이 따라가고 그 다음날 보면 된다고 말해 주어서 정말 고마웠어. 지섭이의 마음이 깊고 넓음을 또 한번 느꼈단다. 귀국 다음날 우리 더 반갑게 만나자^^

댓글

엄마 아빠 그리고 준섭아 이제 만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여기서 정말 좋은 추억도 만들고 많은것도 배웠어요 비록 가족들이 보고 싶었지만 캐나다 온걸 정말 잘한것 같아요 남은시간은 홈리딩 정말 열심히 해서 300점 곡 하고 갈게요. 그럼 사랑해요 33기 김지섭 2019-12-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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