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잘 있냐 보고 싶다 정승원 보고 싶다

안녕하세요 고1이된 31기 simon 입니다. 맥스 브라이언 제이크가 캐나다 미국에 각각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놀랐습니다. 저도 다시 외국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맥스랑 브라이언 김준형 안준서한테 사이먼이 부모님들 통해 연락처 남겨났습니다. 개내들 한테 사이먼이 보고 싶다고 말해주세요 윌쌤이랑 준쌤이랑 딘 프리시플도 잘 지네시죠?

예스 생각이나서 구글에 검색하고 들어오는데 사이트에 40기를 모집 하고 있더군요, 와 벌써 40기라니 진심으로 놀랐습니다. 저는 곧 중3으로 진급하고, 대한민국의 입시 경쟁의 맛을 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릴때 넓고 자유러운 땅에서 1년이나 넘개 지냈던건 정말 거대하고 가치있는 선물이었습니다. 처음 갔을때 정말 두려웠고 애써 안 그런척 할려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정말 엊그제 같은데 다시 되돌아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과거에 얿매이면 앞으로 못 나아간다고 합니다. 저도 지나간 과거를 자꾸 잡으려고 하기 보다는 다가오는 미래를 잡을 수 있는 어엿한 학생이 되가고 있습니다. 예스 선생님들 너무 보고 싶고 지금 한국은 설 여휴 마지막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12월에는 동창회 열어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