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야!


아들.. 오늘 아주 멋진 경험를 하고 왔더라. 엄마랑 누나랑 내년 겨울

에 꼭 같이 스노우슈잉 해보자. 그땐 양호가 유창한 영어로 설명해줘. 기대할께 ㅎㅎ

그리고 사진 찍을때 좀 웃어주지! 잘 생긴 얼굴에 웃으면 더 멋있어 보일텐데.

아직은 낯설고 힘들지? 그래도 엄마가 챙겨준 옷도 잘 갖춰입고 넘 기특했어.

여기에선 학원 다니느랴 맘껏 놀지도 못했으니 쉬는 시간에

형아, 친구들이랑 농구랑 축구도 많이하고 적극적이었음 좋겠어. 많이 누리고 배워와라.

낼 드디어 화상통화 하는 날이네. 할머니,할아버지 모두 궁금해하셔. 시차적응도 잘 한것같고 낼 웃는 얼굴로 보자.

엄마는 벌써부터 떨린다.매일매일 울 양호 생각에 엄마는 하루가 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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