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아 가족들과 떨어져서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을 보냈구나.. 잘 지내줘서 고맙구나~ ( 엄마는 학습적인 면에서 성과를 기대했다만 아니어도 뭐 괜찮아..그래도 넌 내 아들이니까..ㅠ ^^ ) 졸업 축하한다. ^^ 사진만 봐도 네 이름만 불러도 마음이 약해지고 눈물이 났지만 벌써 돌아올 날을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어. 너무 보고싶고 보고싶어..사랑해..꿈에서도 나오더라.. ㅠ
혼자 멀리서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면서 우리 태민이가 몸과 마음이 많이 단단해지고 성숙해 졌을거라 생각해..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좋은 추억도 만들고 경험도 했지..앞으로 그것들이 너를 더 멋지게 성장해 가는 데 밑거름이 되어줄거야. 무엇보다 몸과 마음.. 건강하고 건전하게 잘 지내줘서 고맙다..내 아들~ 너의 앞으로의 미래에 기대할께~ 공부를 좀 하면 좋겠다만 너가 정말 좋아하는 게 뭔지 우리 함께 더 고민을 해보자..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우리 태민이가 어떤 길을 갈 지..엄마가 늘 옆에서 응원해~ 사랑해 태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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