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졸업 축하해


늘 보고픈 딸 민서야~ 네가 곧 우리곁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하니 엄마 아빠는 하루하루가 너무 설렌단다 처음엔 정말 더디게 가는 시간이 야속하다 생각했지만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 겨우 11살, 어린 꼬맹이를 혼자 타국으로 보낸다는게 정말 힘든 결정이었어 출국장에서 불안하게 흔들리던 너의 눈빛이 아직도 엄마는 선한데ㅠㅠ 돌아서서 후회하기도하고 민서를 위한 잘한일이라고 가슴을 쓸어 내릴때도 많았지만 이렇게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면, 다시 2년전으로 돌아간다해도 엄마는 민서를 캐나다 비행기를 태웠을거 같아 네가 자라는 모습을 옆에서 같이 할 수 없어 아쉬움도 크지만 민서의 꿈을 위해 언제나 도전하고 성취해가는 네가 너무 고맙고 감사 할 뿐이야~ 엄마를 대신해 너무 많은 일들을 해주신 헤일리 선생님, 캐나다 생활에 적응시킨다 정말 고생하신 진 선생님, 언제나 푸근하게 감싸주신 이사장님 우리아빠 같다고 하던 게리 선생님, 그리고 언제나 큰 그림을 그려주시는 딘 교장선생님, 그리고 딸처럼 챙겨주신 홈스테이 엄마,아빠 일일이 감사함을 다 말 할 수 없지만 2년동안 엄마 아빠를 대신해 돌봐주신 가족 같은 예스선생님들 우리 잊지말고 감사해 하자 ㅎ

사랑하는 딸 민서야~ 엄마는 늘 새로운목표를 정하고 도전하는 우리 딸이 너무 대견해 꼭 뭔가를 이루지 않아도 된단다. 이루지 못해도 실망하지말고, 작아지지말고, 너의 꿈을 위해 또 도전해가는 민서이면 엄마는 충분해 눈길 걷다 보면 꽃길 만날꺼야 언제나 엄마는 우리 딸 응원해~ 졸업을 축하하며 영원한 네편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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