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너가 캐나다로 떠난지 10일째이구나.
매일매일 수시로 벤쿠버 시간을 보면서 또 너의 소식을 접하며 생활하는 엄마는 항상 병호와 함께 있는것같아.
보고 싶을때는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과 영상을 수도없이 replay하며 늘 함께 하고 있어.
병호야,
엄마가 너를 키우며 공부보다는 행복한 마음과 건강한 신체에 우선을 두었지만 그래도 한국에 있을땐 너에게 스트레스가 있었을거야.
학교 자체에서 늦고 학교 자체의 시험들~~~~~~
3학년되고 학교 하교시간 늦어진다고 영어학원도 쉬게하고, 수학도 3학년 2학기때 처음? ㅎㅎ(엄마의 노력에도 너는 스트레스를 받았다니 억울함. ㅋㅋㅋ)
그래~~~~~~~병호가 원하고 선택한 캐나다유학을 엄마,아빠가 보내준 것도 병호의 행복한 삻을 위해서였어.
병호의 다짐대로 즐겁게 운동하고 공부하고 생활하길 응원할께.
긍정적인 생각이 너의 미래를 좌우한단다.
엄마는 ROY를 믿어.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멋진 추억을 쌓아 돌아올 ROY를~~~~
예스의 교장선생님, 윌 선생님과 모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홈스테이 가족들께도 너무 감사하단다.
사랑하는 아들, 병호야!
건강하게 지내렴. 또 연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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