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성휘에게^^


성휘야 잘 지내고 있니? 작은 누나야! 7월에 성휘를 보러 갔다온 뒤 보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보고싶네^^ 우리가 다녀온 뒤 성휘가 전화를 하며 자주 울어서 우리의 빈자리를 느끼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 누나는 유학 시절 영국의 기숙사 학교에서 생활해서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별로 받지 못해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어. 그래서 성휘가 처음에 캐나다에 간다고 했을 때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 캐나다에 방문한 뒤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환경에서 좋은 경험을 만들고 있는 성휘를 보고 마음이 놓였단다. 먼 나라에 가족들에게서 떨어져 다른 가족들과 살면서 분명히 힘든 점도 있을 것이고, 한국이 그립기도 할거야. 하지만 성휘는 정말 좋은 환경에 있으니, 캐나다에 있는 남은 시간 동안 그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인생에 남을 경험들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 우리 가족들 모두 성휘가 그립지만, 성휘가 캐나다에 있는 시간을 즐기고, 그 시간동안 성장할 것을 생각하면 정말 기쁘단다. 남은 시간 동안 홈스테이 식구들, 그리고 YES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멋진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 고민이나 힘든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우리한테 말해!

사랑하는 작은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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