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잠을 잘때는 너무 좋았는데 막상 시계를 보고는 놀랬을 생각을 하니까 재밌다.ㅋㅋㅋ 적당한 잠을 억지로 라도 자는게 좋단다. 아빠처럼 늙으면(?) 잠이 저절로 없어지니까 실컷 놀면 된단다.ㅋㅋ 늦은시간이지만 토요일밤이라서 맥주한잔 하다보니 우리딸이 생각나는구나. 아빠가 명문대학 안나와서 뻘쭘했다며? 아빠는 미국에서 대학 나왔어 "버클리음대 전자공학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는 1등도 있으면 꼴등도 있는거야 그래야,균형이 잡힌 사회가 되는거지요.ㅋ 아빠, 엄마한테 얘기듣고 한참웃었다.^^ 여긴 낮에는 더운데 아침,저녁은 가을날씨라서 쌀쌀하다. 오빠는 감기 걸리고....너도 조심하길 바란다. 우리는 별다른 일은 없단다. 아,있구나 아빠 10월연휴때 처음으로 진주(경상남도) 놀러간다.ㅋㅋㅋ 갔다와서 재밌는일 있으면 얘기해줄께. 엄마가 못간다고 너한테 말을 안했나 보네...ㅋ 잘지내고 너도 연휴 마지막 잘보내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