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Y.E.S 에서 영상통화 할 때, 준영이가 밝은 얼굴이여서 엄마가 기분이 좋아서 하루를 기쁘게 시작할 수 있었어. 요즘 엄마는 준영이 기분따라 엄마 기분도 오락가락한다. 저녁에 울 땐 맘이 아프고, 웃고 있는 준영이 활동 사진보면 기쁘고... ^^ 낮엔 밝게 잘 지내고 밥도 잘 먹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만, 아직 자기 전에 힘들어 하는 준영이 보면 엄마도 좀 그래...ㅜㅜ 조금씩 나아질테니까 우리 같이 힘내자!! 어제 외할머니한테 영상통화해줬다고 외할머니가 엄청 감동하셨어. ㅎㅎ 혜선이 이모야도 ^^ 다들 준영이 자랑스러워하고 대견해 한단다. 모두 사랑을 담아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어. 다른 식구들한테도 시간날 때 전화해줘. 엄청 좋아할거야~ 또 글 남길께~!! 오늘은 푹 잘 자길... 준영아! 엄마가 많이 그리워하고 사랑해♡